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 받는 7가지 방법(2024)

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 충분히 가능하니 일부러 액정 깨다가 법적 분쟁에 휘말리지 말자.

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Refurbish,리퍼비쉬, 리퍼비시) 받는 법을 몰라서 일부러 아이폰을 던지거나, 돌로 깨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발 그러지 말자. 파손 없이도 리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7가지나 있으니 말이다.

물론 파손 있는 제품도 당연히 리퍼 받을 수 있다.

모든 정보는 2024년 2월 애플 홈페이지 애플 케어 플러스 및 애플 케어 플러스 이용 약관(2023년 11월 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파손 없이 리퍼 받는 7가지 방법

✅ ➡️애케플 유상 수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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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케어 플러스란?

애플 케어 플러스(Apple Care+, 애케플)은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제품 보상 서비스다. 쉽게 말해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제품에 이상이 생겼거나 고장 났을때 수리 해주는 보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비용과 기간

가입 비용과 적용 기간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에어팟은 2년 보증 기간이 기본이고 맥북, 아이맥, 애플 TV는 3년 부터 시작한다. 비용 또한 기기값에 비례한다.

• 아이폰: 2년, 10만9천원~
• 아이패드: 2년, 10만 9천원
• 맥북, 맥: 2년 11만9천원~
• 애플워치: 2년 7만9천원~
• 에어팟: 2년 6만9천원~
• 애플 TV: 3년, 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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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케어 플러스 리퍼 받기

애플 케어 플러스 리퍼비시 받는 방법을 제품이 파손 여부에 따라서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애케플 묻지마 리퍼?

이전엔 소위 애케플 묻지마 리퍼도 가능했다고 하지만 요즘엔 고의파손에 대해서 무려 보험 사기라며 매우 강경대응하며 리퍼 거부하는 사례도 꽤 보이니 악용하지 말자.

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

외관상의 파손 없이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있는 경우 애플 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리퍼 받을 수 있다.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결함이나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진 경우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애플 케어 플러스를 통해 리퍼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는 애플 케어 플러스 계약 약관에도 글로써 명시된 사항이다.

보통 이 경우를 1.제품 자체 결함 또는 2.배터리 성능 감소 라 부른다.

하지만 계약서의 언어는 항상 너무 어려운법, 구체적으로 제품 결함이란 무엇이고 배터리 용량의 팔십퍼센트라는게 무엇을 말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다.

결론적으로 결함 종류는 제품 자체 결함 6가지, 배터리 효율 보증 1가지로 총 7가지로 볼 수 있다.

제품 자체 결함

1. 카메라 고장

• 카메라가 아예 안켜짐(먹통)
• 아이폰 카메라 멈춤
• 카메라 플래시(후레쉬) 안됨
• 와이드 모드, 인물 모드, 타임랩스, 파노라마 안됨
• 초점을 못잡음
• 카메라 블랙 스크린(검은 화면)
• Face ID(페이스 아이디) 안됨, 인식 못함

2. 전원 고장

• 전원이 안 켜짐
• 전원이 안 꺼짐
• 전원 버튼 고장
• 전원 버튼 눌림, 들어감, 뻑뻑함
• 배터리 급격하게 떨어짐
• 방전 후 전원 안켜짐

3. 터치 고장

• 터치 안됨, 먹통 (고스트 터치)
• 터치 민감도 떨어짐 (됐다 안됐다)
• 터치 느림
• 잠금 화면 터치 안됨
• 터치가 마음대로 됨
• 액정의 한쪽 면(왼쪽/오른쪽)만 부분적으로 터치 불가

4. 액정 불량 픽셀/화소

• 초기 불량 픽셀 (데드 픽셀)
• 노란액정(오줌 액정), 빨간 화면(벚꽃액정), 초록 화면(녹조 현상)
• 화면 녹색/보라/흰색 줄 무늬 불량

5. 스피커 고장

• 스피커 소리 안 들림
• 통화시 잡음(지지직, 찢어지는 소리)
• 최대 음량시 잡음(특히 고음에서)
• 스피커 소리 커졌다 작아짐

6. 충전 고장

• 충전 안됨, 됐다 안됐다
• 충전 케이블 인식 오류

배터리 성능 감소

7. 배터리 성능 상태 80% 미만

• 배터리 성능 상태가 80%미만일 경우 리퍼
• 설정>배터리>배터리 성능 상태> 성능 최대치 에서 확인 가능
• 영어일 경우 Settings>Battery> Battery Health & Charging> Maximum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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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된 제품 리퍼

소프트웨어 파손이 아니라 하드웨어, 즉 외관의 파손이 있는 경우다. 이 케이스는 위의 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 받는 법과 다르게 좀 까다롭다. 특히 고의로 고장낸 것이 아닌 사고로 인한 우발적인 파손 제품만 리퍼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최대 12만원의 추가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애플 제품 파손의 예시는 4가지다.

• 액정 깨짐, 금, 줄무늬 생김
• 앞판/뒷판 유리 깨짐
• 물에 빠트림(침수)
• 카메라 렌즈 파손, 금. 깨짐

유상 수리 비용

아이폰

• 액정: 4만원
• 후면 유리: 4만원 (아이폰 12부터,  SE불가)
• 기타: 12만원

아이패드

• 프로: 5만원
• 프로 외: 5만원
• 애플 펜슬, 키보드: 3만원

맥북, 맥, 아이맥

• 화면, 외관: 12만원
• 기타: 37만원

애플 워치

• 울트라(1,2): 10만원
• 에르메스, 에디션: 10만원
• 울트라, 에르메스외 일반: 8만원

이어폰, 헤드폰

• 에어팟, 맥스: 4만원
• 비츠(Beats): 4만원

애플 TV

• 1만9천원

아이팟(iPod)

•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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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거부 하는 경우

성능상 크게 문제가 없거나 리퍼 받기 위해서 일부러 제품을 파손한 경우는 애플에서 리퍼를 안해준다. 또한 수리가 불가능 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 된 경우에도 종종 리퍼가 거부되는 경우가 있다. 각 제품마다 컨디션이 다르니 반드시 직접 애플 스토어로 문의해서 확인해보자.

• 미세한 생활 스크래치
• 제품의 성능에 영향이 없는 외관 손상
• 분실, 도난 제품
• 리퍼 제품을 받으려고 일부러 액정 파손, 스크래치를 낸 제품
• 불법 개조하거나 사설 수리 업체에서 수리한 제품
• 자연재해로 인한 손상 제품
• 일련번호(IMEI)가 훼손되거나 이를 확인 할 수 없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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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애플 케어 플러스 싸게 사는 방법은?

애케플 같은 애플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애플 전제품을 할인 받는 방법은 최대 25%?! 아무도 안 알려주는 아이폰 싸게 사는법 (자급제)에서 소개한적이 있다.

애플 케어 플러스 파손 없이 리퍼 받는 다른 방법은?

위에 나열한 7가지 방법 외에도 소프트웨어 결함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다만 외관의 파손 없이 리퍼를 수락하는 것은 온전히 애플의 결정에 달렸기 때문에 받드시 애플 상담원과 확인하거나 애플 스토어, 수리 센터를 방문해 확인해봐야한다.

해외 구매 제품도 가능한가?

해외에서 제품 구매 후 대한민국에서 애플 케어 플러스를 구입했다면 가능하다. 애플 케어 플러스 서비스는 구매 국가에 한정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만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의로 파손한 제품도 가능한가?

안된다. 특히 애플 케어 플러스 보증 기간이 끝나기 얼마전을 앞두고 중고 판매를 목적으로 일부터 아이폰을 떨어뜨려서 깨트리거나 물에 빠뜨려서 침수 시키는 등 고의성이 짙은 행동으로 보일 시 리퍼가 불가능하다.

애플 케어 플러스 보장 횟수에 제한이 있나?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 후 2년 이내, 맥, 아이맥(디스플레이), 애플 TV는 3년 이내라면 무제한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타인에게 애케플을 양도 가능한가?

딱 1회 가능하다. 신청 서류를 작성해 애플 측에 통보하면 새로운 소유자에게 애플 케어 플러스를 양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