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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종류별 인테리어 참고용 사진.zip

인테리어 스피커계의 대표 주자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다.

요즘엔 스피커가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크다 보니 단순히 좋은 성능, 좋은 스펙만 보고 사는 사람은 없다. 우리 집 거실에 놓였을때 어떤 느낌을 주는지도 굉장히 중요한 조건이다.

그런데 단순히 제품 사진만 보면 우리 집에 어울리는 디자일일지 잘 상상이 안된다. 특히 스펙상에 기재된 사이즈만 봐서는 실제로 이게 얼마나 큰지 또는 얼마나 작은지 판단이 어렵다.

필자는 이럴때 구글에서 제품명으로 이미지 검색을 활용한다. 특히 어떤 공간에 어떤 가구와 배치 했는지 잘보이는 인테리어 사진을 많이 본다. 마샬 스피커를 장바구니에 넣어뒀지만 아직 실물로 본적이 없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팁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인테리어 참고 사진

1. 워번

옆의 책장이 블랙 철제 프레임과 맞춘 블랙 컬러 (출처:CSPtimes)

가장 큰 마샬의 홈스피커 라인이다. 사진만 봐도 크기가 남 다르다. 스피커는 사이즈가 클수록 좋다는데, 딱 봐도 사운드가 좋을 수 밖에 없을듯한 비주얼이다. 유일하게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중 TV와 HDMI선으로 연결 가능한 제품이다. 집에서 나만의 영화관을 차리고 싶다면 딱이다.

앞에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큰 사이즈인지 확 느낌이 온다. (출처: 마샬)

블랙앤 화이트 색깔은 정 반대인데 신깃하게 둘다 빈티스한 느낌이 있다. 마샬 특유의 아날로그닉한 디자인 덕분인가…원래 화이트 오브제는 화이트 가구와의 조합이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 우드톤과도 나쁘지 않다.

레드 우드로 +화이트의 조합이 빈티지한 느낌이다.

 

2. 스탠모어

화이트 가구끼리 배치. 너무나 깔끔하다! (출처: UrbanOutfitters)

제일 인기 많은 모델 중 하나인 스탠모어. 적당히 존재감 있는 크기. 우리 나라 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크기다.

마샬의 빈티지한 디자인이 LP판과 너무 잘어울린다. 스피커 하단부에 금색 줄 처럼 보이는 디자인이 있는것이 지난 모델인 스탠모어2다.  (출처: 마샬)

역시 블랙은 우드톤과의 조합이 끝내준다.

확실히 워번보다 작고 양옆으로 길쭉한 모양이다 (출처:Retromantisch)

HDMI 연결은 안되지만 무선 블루투스, 유선 3.5mm 오디오잭 사용 가능! 출시가 64만원, 직구시 최저가 20만원 후반대

 

3. 액톤

워번과 스탠모어보단 확실히 작은 크기다. 스탠모어가 가로가 긴 길쭉한 스타일이고 액톤은 가로 비율이 좀더 짧다. 가로로 덜 길쭉한 직사각형이랄까.

거실에 포인트로 두기 좋은 컴팩한 사이즈.특히 저렇게 책장 사이에 오브제처럼 자연스럽게 두는 홈스타일링이 많이 보인다.

블랙앤 화이트 조합은 역시 클래식이다.

스탠모어와 함께 인기가 많은 사이즈다. 작은 평수의 거실이나 방에 두기에도 적당한 사이즈. 출시가 46만원, 최저가 20만원 중반대

4. 미들턴

미들턴은 홈오디오와 휴대용 스피커의 중간쯤 있는 모델이다. 집에 두면 작지만 파워풀한 성능의 스피커로 쓰이고 야외에서도 사운드가 튼튼하게 받쳐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포터블 스피커다.

딱 작은 소설집 정도의 길이다. 출처: UrbanOutfitters

다만 가방에 넣어 다닐 정도는 아니고, 캠핑이나 피크닉 같이 차가 있는 경우에 좋은 정도다. 1.8kg정도로 맥북 에어 15인치와 유사한 무게다.

누군가는 이사진을 보고 마샬에서 미니백도 냐오냐는 농담을 헀다. 출처: 마샬

이전 글에서는 단 하나의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 수 있다면 미들턴을 무조건 추천한다고 했을 정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모델.

출시가 49만원, 최저가 30만원 후반~ 40만원 초반대

 

5. 엠버튼

작고 귀여운 마샬 엠버튼 출처:마샬

1kg도 안되는 마샬의 대표적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엠버튼이야 말로 하루종일 들고 다니며 사용할만한 스피커다.

작아서 안보일 정도(?) 출처: 마샬
그린 색상도 마샬의 빈티지한 무드와 잘어울린다. 출처:UrbanOutfitters

귀여운 크기에 그렇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출시가 29만원, 직구가 10만원 중반대

 

6. 윌렌

앙증맞다…..💜 출처: UrbanOutfitters

정말 딱 손바닥만한 크기다. 무게도 정말 가벼운 300g대. 작고 소중한 마샬 스피커다.

꽤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용으로도 정말 많이 추천했던 제품이다.

휴대성을 메인으로 내건 모델 답게, 고무링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걸고 다닐수 있다. 귀여운 키링같다. 출시가 17만원, 최저가 10만원 초반대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할인 팁

1.직구로 싸게 사기

한국에서 마샬 스피커를 가장 싸게 사는 법은 직구다.

마샬은 한국 출시가가 좀 높다. 해외에선 할인이나 프로모션도 잦은편이라 실제로는 국내의 반값에도 구매 가능하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직구로 구매시에 거의 최저가, 반값에도 산다.

환율은 1파운드 약 1676원 기준이다.

모델UK 가격(파운드)UK 가격 (원화)국내 출시가 (원화)국내 직구가(원화)
액톤3260파운드43만5천원46만원20만원 초반
스탠모어3350파운드58만6천원64만원20만원 중반
워번3520파운드87만2천원95만원40만원대

마샬 스피커 직구법은 마샬 제품 스펙을 비교한 글에서 다뤘다.

 

2.공홈에서 안전하게 사기

직구를 선호하지 않고 AS확실하고 빠른 국내 정식 마샬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다.
게다가 음향기기는 10년이상 쓰기 때문에 AS여부가 더 중요하다.

마샬 공홈 바로가기

 

마샬 스피커 인기 순위 Top 6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종류별 상세한 스펙과 추천 제품이 궁금하다면

*제품 상세 스펙과 리뷰는 마샬 스피커 종류? Top 6 추천(가격/매장/액톤/스탠모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익형 링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looking closer

애플 제품을 주로 다루는 IT 리뷰 블로거이자 전직 IT 대기업 마케터. 2006년 아이팟 클래식(iPod classic)을 시작으로 애플에 빠진 19년차 애플 유저다. 고등학교 여름 방학때 오로지 아이패드 1세대를 사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제일 좋아하는 애플 제품은 첫 애플이었던 아이팟 클래식. 휠을 돌려가며 조절하던 UI가 특히 맘에 든다. 이외 아이팟 셔플, 아이폰 3GS, 맥북 12인치도 좋아하는 편. 안 예쁜 제품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정이 안간다. 모든 걸 엑셀로 정리하는 습관과 얘기는 결론부터 말하는 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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